환경개선·안전확보 일석이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0 19:10: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 퇴계로변 횡단 통신가공선 지중화 사업 완료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퇴계로변 횡단 통신가공선 지중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중화 사업이 시행된 구간은 충무초등학교에서 충무로 5가를 연결하는 퇴계로변으로 구는 이곳에 폭 1m, 연장 250m의 도로를 굴착해 총 14조의 통신케이블을 이설했다.

퇴계로변은 그동안 파워콤, 큐릭스, 중앙SO, 드림라인, SK네트웍스 등 5개 업체의 광케이블 및 동축케이블 14조가 어지럽게 놓여있어 가로환경 저해는 물론 운전자의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온 곳이다.

이에 구가 지난 6월 초 통신가공선 해당기관 회의를 개최해 이 지역 지중화에 대해 논의한 후 7월초부터 총 사업비 1억4000여만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 이달 중순에 완공한 것.

사업에 소요된 비용 1억4000여만원은 해당업체들의 무질서한 케이블설치로 이번 지중화공사가 실시된 점을 감안해 각 업체들에게 공사비를 분담하게 했으며 구는 공공기여도를 감안, 굴착원인자부담금의 간접복구비를 면제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퇴계로변 통신가공선이 지중화 됨으로써 이 지역의 가로환경이 깨끗이 개선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외에도 간선도로의 시각통로가 확보됨으로써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