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가입자 10만 육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0 1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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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7월말 현재 적립액 1627억원 퇴직연금 가입자가 사상 처음으로 9만명을 넘어섰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퇴직연금 가입자수는 전월 8만9889명에서 9만7384명으로 8.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적립금액 역시 1458억2000만원에서 1627억2000만원으로 11.6% 늘어났다.
연금종류별로는 확정기여형(DC, 사용자의 부담금이 확정되고 연금급여는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달라지는 형태)이 746억4000만원으로 전체의 45.9%를 차지했다.
확정급여형(DB, 근로자가 받을 연금급여는 확정돼 있고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사용자 부담이 달라지는 형태)은 601억2000만원으로 36.9%를, 개인퇴직계좌(IRA)는 279억6000만원(17.2%)을 기록했다.

유치 기관별로는 은행과 증권사는 확정기여형 비중이 각각 44%와 79.6%로 가장 높았으며, 보험사는 확정급여형 비중(61.3%)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적립금은 예·적금, 금리형 보험상품과 같은 원리금보장상품에 77%(1253억2000만원)가 몰렸으며, 실적배당형 보험상품과 간접투자상품 등 실적배당형상품에 19.8%(321억5000만원)가 투자됐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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