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바논 휴전, 유가 72달러선 붕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17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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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발표 이후 3일 연속 하락하면서 거의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품시장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16달러(1.59%) 급락한 71.89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월23일 71.70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천연가스 9월물 인도분도 BTL당 0.086달러(1.25%) 떨어진 6.775달러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경제 성장둔화를 알리는 경제지표가 잇달아 공개됐고 미국 주간 원유재고도 시장의 예상 수준을 벗어나지 않아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국의 7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0.8% 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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