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16 16: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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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 9개교, 관악 - 10개교 완료 서울시 일부 자치구들이 최근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16일 관내 우이·화계·유현·송중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보도와 차도를 구분해 통학로를 확보하고, 속도제어를 위한 교차로 험프와 미끄럼 방지포장을 하는 개선공사를 시행했다.

우이초등학교는 정문 앞 보도를 전면교체하고, 안전보호막과 차량감속을 위해 교차로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또한 정문과 후문의 주 횡단보도에 지그재그 주차금지선을 지정하고 보도와 차도를 각각 녹색과 적색으로 칼라 포장을 했으며, 후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3개 구간을 추가지정하고 노면표시를 보강했다.

화계초등학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도록 정문 앞에 보도와 안전보호막을, 교육청길에는 통학로를 표시한 갓길 주정차 금지를 설치했다. 또한 교차로 3곳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고 한영교회 앞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과 칼라포장을 시행했다.

유현초등학교는 정문 앞에 교차로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를, 혜화여고 앞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으며, 정문 통학로와 접한 인수봉길에는 지그재그 주차금지선과 보도와 차도를 각각 녹색과 적색으로 칼라 포장해 구별이 잘 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2개 구간을 추가지정하고, 학교 입구 인수봉길 횡단보도가 Before-ped(보행신호 3초전 차량 적색 신호 켜짐) 신호로 운영되도록 했다.

송중초등학교는 정문 앞을 미끄럼 방지 및 칼라포장하고 안전보호막을 추가 설치했으며, 후문 앞 주차구획선 12면을 삭제한 후 주차금지선을 지정했다. 또한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2개구간을 추가지정하고 차량감속을 위해 교차로 2곳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4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공사를 시행해와 현재까지 총 9개 학교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수유, 미양, 삼각산, 오현, 삼양, 번동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해서도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도 같은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가 완료하고 통학길 어린이 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림4동 남부초등학교와 봉천6동 봉천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보차도 구분과 보차도 분리 안전보호막, 노면표시와 교통표지판을 설치했다.

구는 현재까지 관내 22개 초등학교 중에서 10개교를 마무리했다. 올 하반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대상 학교는 난향·신우·원신·봉헌·신성초등학교 등이다.

민장홍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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