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한여름밤을 즐겨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10 1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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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오는 14일 ‘강변음악회’ 개최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밤잠을 설치는 지역주민을 위해 강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더불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음악회가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에서 펼쳐진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오는 14일 밤 8시 광복 61주년을 기념해 워커힐 호텔 맞은편 한강 시민공원 광나루지구에서 ‘한여름밤 강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년 구가 광복절 기념행사로 진행했던 태극기 대행진을 대신해 열리는 것.

음악회에 앞서 한시간 전인 저녁 7시부터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꾸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사료전과 독도사진을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주먹밥 만들기, 태극기 제작코너 등이 진행된다.

이어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 단원의 금관 앙상블의 팡파르를 시작으로 1, 2회로 나눠진 본격적인 음악회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이도현 아나운서의 사회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만세삼창, 한국인 음악가 임재식씨가 이끄는 스페인 밀레니엄(Group Vocal Millenium) 합창단의 민요공연과 소프라노 이수연의 ‘그리운 금강산’ 등이 이어진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의 1부 공연이 끝나면 막간을 이용해 청소년 자원봉사자 140명이 지름 31m 크기의 태극문양을 만드는 횃불 퍼포먼스를 연출해 참석자들에게 광복의 참뜻을 알리고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흥겨운 춤과 노래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학생 동아리의 벨루스 댄스 공연과 강동구립 민속예술단 해금연주에 이어 김종환이 출연해 ‘사랑을 위하여’ 등을 열창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관람과 참여는 무료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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