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절학교서 전통문화 체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10 17:58: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신내2동 주민자치센터, 청소년45명 참가… 절하는 법등 배워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신내2동 주민자치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일 안동예절학교에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잊혀져 가는 옛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학생 45명은 오전 10시경 경북 안동시 와룡면에 소재한 안동예절학교에 입소해 한복으로 갈아입고 우리나라 예학을 집대성한 김장생 선생의 ‘가례즙람’에 따라 큰절, 평절, 반절 등의 남녀 ‘배례(拜禮)법’을 배운다.

이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차(茶)를 직접 마시며 차의 진수를 새겨보는 다도 예절 교육을 받는다.

예절교육 후 참가학생들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도산서원(사적 제170호)을 방문해 퇴계 이 황 선생이 생전에 공부하던 곳과 유생을 가르치던 곳 등을 돌아보며 선비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학생들은 저녁 7시 이날의 체험행사를 모두 마무리 하게 된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