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 포함 확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9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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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전자태그 시스템 솔루션 삼성SDS가 자체개발한 전자태그(RFID)시스템 솔루션이 IBM, NEC, BEA 등 세계 주요 RFID솔루션과 연계하는데 성공해 국제표준에 포함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따라서 삼성SDS의 RFID 솔루션이 국제적으로 통용돼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는 지난 7월 말 미국 EPCglobal이 주최한 RFID솔루션 시험모델 테스트에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전세계 주요 RFID 솔루션과 데이터 연계시험을 무난히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EPCglobal은 RFID에 입력되는 전자상품코드(EPC : Electric Product Code)를 관리하는 국제민간기구로, 전세계 RFID 코드의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적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RFID산업은 현재 하드웨어 기술표준은 제정돼 있으나 솔루션 부분에서는 국제표준이 정립돼 있지 않다. EPCglobal은 올 연말 솔루션 부분의 국제표준 결정을 위해 이번 시험모델 테스트를 진행한 것.

지난 7월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美 MIT 공대에서 개최된 이번 테스트에는 전세계 RFID시장에서 최고의 기술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IBM, BEA, NEC, Auto-ID 등 12개 회사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들은 세계 RFID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는 전문업체들로 각 솔루션간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국제표준으로 결정됐을 때 실제 시장에서 적용이 가능한지를 시험했다.
RFID는 수출입 물품 등에 부착돼야 하므로 각 솔루션간 데이터 연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실상 시장적용이 어려운 분야. 이런 특성 때문에 솔루션 국제표준설정과 상호간 데이터 연계성을 확인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삼성SDS는 이번 테스트에서 EPCglobal 관계자가 “한국이 IT강국인 것은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번 테스트를 통해 그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했다”며 “완벽한 솔루션을 선보인 삼성SDS가 한국내에서 RFID의 표준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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