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우편물 ‘전산통합관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9 19: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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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치구중 최초 시스템 운영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전산관리를 통한 우편물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행정우편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일 구축해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행정우편물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그간 수기발송체계로 이뤄지던 우편물 관리가 전산관리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인력감축과 우편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우체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내 등기·소포우편(택배)조회’ 내역을 활용해 우편물 환부거절 제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우편법 제32조에 명시된 우편물 환부거절 제도란 등기로 발송되는 우편물이 수취인에게 전달되지 못할 경우 우편물에 환부 거절의사를 기재, 반송을 받지 않도록 한 것으로 반송에 따른 반송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것.

구는 연간 우편물 수발송 비용 8억여원과 우편물 반송료가 1억원임을 감안, 이번 통합관리시스템의 운용방법에 따라 이같은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편물 처리과정 전산화로 등기 등 민원인의 우편물 발송 문의가 신속하게 응답될 수 있으며 반송 우편물의 발송부서 분류가 쉽고 자료관리가 편하게 됐다.

아울러 기존에 수기로 사용하고 있던 일반 우편물 발송표, 법원문서 접수 배부대장 작성 등도 전산화돼 과중한 우편물 처리도 힘든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 우편물 처리량이 많은 교통지도과, 세무1·2과 등의 경우 별도의 프로그램 관리 서버를 설치해 우편업무의 분업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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