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량 22% ‘가스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9 19: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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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총 173대 대상 누설점검 실시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최근 LPG자동차 총 173대를 대상으로 가스누설점검을 실시한 결과 약 22%의 차량에서 가스가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LPG가스가 누설될 경우 폭발사고를 방지하고자 최근 관내 LPG자동차충전소 3곳에서 충전을 마친 차량에 대해 가스누설점검을 한 결과 총 173대 중 38대의 차량에서 가스가 누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스가 누설된 38대의 차량 중 25대는 2000년 이전 출고 차량, 13대는 2000년 이후 출고된 차량으로 조사돼 연식이 오래된 LPG차량일수록 가스가 누설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8대 차량 중의 가스누출 부위로는 ▲전자밸브연결부위 20대 ▲기화기연결부위 12대 ▲용기연결부위 5대 ▲기화기와 전자밸브연결부위 1대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LPG차량 운전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가스 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관내 충전사업자들에 대한 안전점검 이행을 계도하는 한편, 현재 현실성이 없는 법 규정을 개정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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