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등 성수기 다가와 LCD-TV 관련주 회복 기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7 19: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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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TV 시장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LCD TV와 관련된 종목들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05년도 전세계 FPD(Flat Panel Display) 출하액은 LCD-TV 시장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71.8% 증가한 409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LCD-TV의 경우 성수기 효과가 발생하는 하반기 출하액 비중이 65%로 상반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오는 11월 추수감사절과 12월 크리스마스 특수로 인해 수요가 4분기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 4분기 LCD-TV 출하액은 2004년 전체 출하액 중 37%를 차지했고 2005년 4분기는 39%를 차지했다.

계절적으로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LCD-TV용 패널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LCD-TV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열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올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LCD-TV용 패널 가격이 4분기까지 10% 가량 더 하락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LCD-TV 세트 가격이 수요를 촉발하는 가격대(Sweet spot price)에 도달하면서 4분기 LCD-TV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LCD-TV 특수는 올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TV 출하에 3개월 정도 선행하는 LCD-TV 용 패널의 출하는 9월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는 4분기부터 LCD 패널업체와 부품업체의 수익성은 회복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LCD 패널 업체인 삼성전자(61만5000원 5000+0.8%)와 LG필립스LCD(3만5500원 750+2.2%) 뿐만 아니라 부품업체에 대한 단가 인하 압력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높은 기술력으로 시장 지배력이 있고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부품 업체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에 해당하는 부품 업체로 냉음극형광 램프(CCFL) 제조업체인 금호전기(4만350원 1300+3.3%), LCD 샤시 제조업체인 파인디앤씨(4500원 190 +4.4%), 몰드프레임 제조업체인 신성델타테크(5120원 110+2.2%), 백라이트 유닛 제조업체인 한솔LCD(4만2600원 1100+2.6%) 등을 꼽았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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