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쿨링센터 이달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6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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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사무소등 대피소 지정… 독거노인등 도우미 수시 방문 지구촌 곳곳을 휩쓰는 이상 기후에 의한 피해는 더 이상 낫설지가 않다, 최근의 집중호우도 이런 이상 기후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러한 때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집중호우 뒤 이상 기후에 의한 찜통더위가 닥칠 것을 대비해 ‘폭염종합대책’을 수립, 이번 달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중부소방서와 중부수도사업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폭염 피해 발생 시 즉시 조치에 나서게 된다.

다음으로 구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각 동별로 경로당, 동사무소를 폭염대피장소(Cooling Center)로 지정해 운영한다.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 중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등 무더위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는 사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도우미를 지정해 폭염발생 시 수시로 방문해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는 또 노인 건강체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냉방시설 설치장소까지 이동거리가 먼 노인을 대상으로 그늘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폭염경보 발령시 관내 주요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옥외전광판을 이용해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폭염종합대책과 주민 준비요령을 알릴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반상회와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서도 폭염대비 장소 위치 및 행동 요령등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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