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설립등 ‘일류 구로’에 올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3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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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김경훈 의장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실로 43만 구민과 ‘일류구로’를 위해 그동안의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경훈 구로구의회 의장은 최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4대 구로구의회 부의장 때의 경험을 살려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역세권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일류구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구로구에 60년 동안 살고 있다는 김경훈 의장은 과거 어려웠던 구로를 떠올리며 “신도림역을 비롯해 구로구역, 디지털단지역 등 주변의 작은방 한 칸에 3대가 살던 곳이 지금은 아파트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개봉역이나 오류역 등을 중심으로 공원이 만들어지는 등 3~4년 사이에 구로가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러한 발전으로 통해 “구로가 다는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나마 전국에서 평균치로 집값인상이 7번째였다”며 “앞으로 남부순환도로 평탄화와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의 차질 없는 진행 등으로 지하차도가 생기면 도로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도 훨씬 좋아지는 등 엄청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척교 앞의 운동장 부지가 매입 되면 체육시설, 영어마을 등을 설립, 구로가 새롭게 바뀌어 ‘일류구로’로 우뚝 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의장은 주민들의 복지와 관련해 “영유아 어린이집 간식비 지원에 대해 우리 구는 예산배정이 하나도 안 되어 있었다. 그래서 지난 2004년 말 예산편성을 하면서 2005년부터 시행하도록 했다”며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의원들과 함께 보육시설, 공사현장, 생활쓰레기 처리를 해주는 곳 등을 찾아가 보고, 듣고, 느끼는 등 직접 발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현재 제5대 의회는 16명의 의원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 160회 임시회 때 초선의원 답지 않게 질문, 용어 등 노련함을 볼 수 있었다”며 “그들의 적극적인 활동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명이 ‘유비무환’으로 모든 일에 항상 사전에 대비한다는 김경훈 의장.

김 의장은 “구의회는 구민들에게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며 “구의회와 구의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역개발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구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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