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의 고통 우리가 덜어주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3 17:54: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 자원봉사단 45명, 진천군서 복구 도와 “폭우피해 우리도 함께 하겠습니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최근 중구직장협의회 및 상용직 노조의 동참 속에 직원 4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폭우 피해 지역인 충북 진천군에서 복구작업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구 자원봉사단 45명은 진천군 문백면 일대에서 허물어진 축사와 창고를 보수하고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봉사단은 복구작업외에 수해로 인한 전염병 예방 및 해충방지를 위해 마을 곳곳을 대상으로 방역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날 실시한 방역작업의 인기가 좋아 다른 마을 주민들이 서로 방역팀을 데려가려는 경쟁도 있었다”며 “이번 복구작업이 폭우피해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전부 달래줄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한 것 외에도 지난달 2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주)신세계와 (주)롯데쇼핑으로부터 각각 후원받은 총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장충동자전거연합회, 신당3동 소나무산악회 등에서 지원받은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