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퍼지는 `사랑 바이러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2 2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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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자원봉사단, 내일 평창 방문 지난 7월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평창 지역의 수해민을 돕고자 마포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구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4일 새벽 강원도 평창 지역을 방문해 침수 및 매몰된 주택, 농경지, 도수로 토사제거, 수해쓰레기 제거, 가재도구 세척 등을 돕는 복구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삽, 곡괭이, 마대 등 복구장비는 물론 차량 탑승 단체보험 가입 등 제반소요 경비를 자원봉사 취지에 맞게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직접 자비를 들여 참가하는 것.

앞서 관내 자원봉사자 43명은 지난달 27일 평창군 방림면을 찾아,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마을의 막힌 수로를 뚫고 생활 및 축사 오물을 정비하고 제방 축조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복구활동외에도 수재민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인 쌀, 휴대용가스레인지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2일에는 망원동 소재 성낙교회에서도 인제군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마포구보육시설연합회에서 400여만원, 마포구여직원회 모임인 ‘한마음회’에서 50만원 등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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