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단계 줄여 행정효율성 높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1 17: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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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6단계서 4단계로 축소… 업무 전산화 확대
변화와 혁신을 위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의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달 중순 ‘행정혁신 광진 Project 21’을 구축, 일하는 방식개선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중 일하는 방식개선을 위해서 구는 ▲결재단계 축소 ▲전자결재 활성화 ▲정보공유 및 스터디 그룹 활성화 ▲고객 만족 서비스 마인드 ▲철저한 정책품질관리 등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4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직원들이 생각하는 일하는 방식개선의 주요실천 방안으로 제시됐던 ▲불필요한 대기시간 없애기, 회의문화 개선 ▲직원간 학습과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배양 ▲구민 및 직원에게 편리한 사무실 환경개선 등이 적극 반영된 것.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구는 구청장-부구청장-국장-과장-팀장-팀원 등 6단계로 이어져오던 결재단계를 4단계로 축소하고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없애고자 대면결재를 자제, 대면보고시에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또한 모든 문서는 전자시스템에 저장을 원칙으로 해 전자결재, 전자메일 등을 활용, 업무전산화를 확대하고 노트북 등을 이용한 종이없는 회의운영을 습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유로운 토론문화 조성 및 수평적 의사소통의 모델 정립을 위해 스터디 그룹을 활성화하고 고객관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정책 A/S개념을 도입, 정책수행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사전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고 보완대책을 마련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사업 및 정책결정 과정시 참여과정의 공개 ▲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구 홈페이지에 주민창안접수창구 개설 ▲주민평가기획단 구성, 운영 등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젝트 구축으로 구는 조직내 각종 비능률적인 요소와 업무행태 등을 개선, 행정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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