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을 위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의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달 중순 ‘행정혁신 광진 Project 21’을 구축, 일하는 방식개선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중 일하는 방식개선을 위해서 구는 ▲결재단계 축소 ▲전자결재 활성화 ▲정보공유 및 스터디 그룹 활성화 ▲고객 만족 서비스 마인드 ▲철저한 정책품질관리 등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4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직원들이 생각하는 일하는 방식개선의 주요실천 방안으로 제시됐던 ▲불필요한 대기시간 없애기, 회의문화 개선 ▲직원간 학습과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배양 ▲구민 및 직원에게 편리한 사무실 환경개선 등이 적극 반영된 것.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구는 구청장-부구청장-국장-과장-팀장-팀원 등 6단계로 이어져오던 결재단계를 4단계로 축소하고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없애고자 대면결재를 자제, 대면보고시에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또한 모든 문서는 전자시스템에 저장을 원칙으로 해 전자결재, 전자메일 등을 활용, 업무전산화를 확대하고 노트북 등을 이용한 종이없는 회의운영을 습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유로운 토론문화 조성 및 수평적 의사소통의 모델 정립을 위해 스터디 그룹을 활성화하고 고객관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정책 A/S개념을 도입, 정책수행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사전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고 보완대책을 마련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사업 및 정책결정 과정시 참여과정의 공개 ▲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구 홈페이지에 주민창안접수창구 개설 ▲주민평가기획단 구성, 운영 등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젝트 구축으로 구는 조직내 각종 비능률적인 요소와 업무행태 등을 개선, 행정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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