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화곡동 재개발에 온힘 쏟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1 1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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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서구의회 김기홍 의장 “구민들의 힘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됐습니다. 앞으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열린 마음을 가지고 구민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김기홍 강서구의회 의장(사진)은 최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제5대 의회는 젊은 층의 의원들로 구성돼 있어 활기차고 열정적일 것”이라며 “젊은 의원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기홍 의장은 “현재 낙후된 강서구 화곡동 쪽의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그런 부분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시에서 여러 가지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강서구가 ‘새로운 도시계획’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도시계획’을 위해 김 의장은 “노후주택 60%, 공동주택·다가구 부분이 50%면 그것을 하향조정을 하고 시·구의원들이 조례제정을 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프로젝트 마곡지구에 대해 ‘제2의 강남이 된다’라는 생각으로 주민들이 큰기대를 하고 있다”며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시와 구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복지정책과 관련해 “고령화 시대를 맞아 관내 노인정을 취미와 문화생활 동시에 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으로 탈바꿈하고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제5대 의회 의원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현재 의원들이 정당공천제이기 때문에 당과의 이해관계에 엇갈려 있을 때 서로 상반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주민들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주민을 위해 일을 하기 때문에 의회에서는 정당이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의 특수성이 있지만 집행부와 서로 이해관계가 생기면 마음을 열고 그 절충이 맞도록 잘 조절을 해줘야하는 것이 의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김 의장은 “이번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것이 아무 이유 없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 했다며 25개 전체 의회 중에서 모범사례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역 발전은 빨리 되는 것이 아니라면서 주민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달라”며 “앞으로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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