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시원은 관할 구청의 등록 또는 신고 의무 없이 사업자 등록만으로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어 소방 등 안전관련 대비가 취약해 화재위험이 상존해왔다.
이에 구는 소방서, 민간소방시설관리자, NGO 등 민관합동으로 관내 90개 고시원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번 기간 동안 구는 ▲소방시설 작동ㆍ유지관리 ▲비상통로 확보여부 ▲방화문 또는 비상구 상태 ▲불법용도변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관련규정에 의거 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하거나 시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고시원은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소라기 보다 저렴한 숙방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 고시원은 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이 가능해 소방 등 안전시설이 미비해 화재의 발생위험이 높고 또 화재시 좁은 통로와 비상구 미확보 등으로 인해 대형 참사로 번질 위험이 높아 이번에 일제 합동점검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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