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뉴타운 개발 급물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30 18: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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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구역 조합설립추진委 승인… 정비계획수립등 사업절차 강동구 천호뉴타운 1구역 개발에 첫단추라 할 수 있는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조합추진위)가 최근 전격 승인돼 천호뉴타운 사업추진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천호동 423의 200 일대 천호뉴타운 1구역 조합추진위에 대한 승인이 이뤄져 지난 27일 추진위원회에 승인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합추진위 승인으로 집창촌, 재래시장 등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간의 이해관계에 얽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온 이 일대 뉴타운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특히 구는 이번 조합추진위 승인 등의 사업진척은 갈등과 분쟁 요인을 분석해 지역발전과 개발의 당위성을 각각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단합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행정지도와 주민들의 양보, 타협의 산물이라고 전했다.

김영옥(전 강동구의회 의장) 위원장과 24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조합추진위는 앞으로 면적 3만8280㎡(1만1600여평), 용적률 350~500%, 최고 30층 규모의 이 지역 정비계획(안) 수립과 구역지정, 사업시행 등 관련 법률상의 사업절차를 주도하게 된다.
신동우 구청장은 “주민단합의 결과로 위원회가 승인됐다”며 “앞으로 천호동 일대가 집창촌과 낙후된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상업, 문화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호뉴타운 개발 사업은 지난 2003년도에 전체면적 41만2000㎡가 지정된 후 개발 요건이 갖춰진 1구역 3만8280㎡, 2구역 1만20㎡ 등 총 4만8300㎡에 대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나머지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요건이 갖춰지는 대로 단계적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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