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강남구청, 보건소, 등기소 등 19대 ▲지하철 2·3·7·분당선 등 23대 ▲24시 편의점 6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다중시설 8대 ▲자산관리공사 등 공공건물 5대 등 총 61대.
지난해 구에서 발급된 104만건의 민원서류 중 무인발급기에서 58만5000건이 발급되는 등 그 이용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호적등·초본 발급은 지난해 2만518건으로 지난해 전체 민원 발급량의 약 2%에 해당하지만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해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으로 민원인들의 무인발급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강남구청 민원실과 삼성2동사무소에서 이에 대한 무인발급이 가능하도록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게 된 것.
아울러 구는 가장 이용이 많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시 주민등록증이 꼭 필요해 사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인의 요구에 따라 행정자치부에 건의, 오는 8월부터 주민등록증 없이도 무인발급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모든 무인발급 민원서류에 대해 ‘강남구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 현재의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및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에 대해 방문민원보다 약 20%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과 온라인 발급의 확대로 타 지역주민의 민원이 계속 증가세에 있지만 행정혁신으로 공무원 수가 감소하고 있어 무인민원발급기 등 전자정부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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