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등·초본 지하철역등서 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30 18: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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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오는 9월부터 무인발급서비스 실시 오는 9월부터는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내 설치된 61개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호적등·초본 발급이 가능하게 된다. 30일 구는 오는 8월23일까지 강남구청 민원실과 삼성2동사무소에 대해 이같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범운영하고 9월부터 관내 61곳의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강남구청, 보건소, 등기소 등 19대 ▲지하철 2·3·7·분당선 등 23대 ▲24시 편의점 6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다중시설 8대 ▲자산관리공사 등 공공건물 5대 등 총 61대.

지난해 구에서 발급된 104만건의 민원서류 중 무인발급기에서 58만5000건이 발급되는 등 그 이용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호적등·초본 발급은 지난해 2만518건으로 지난해 전체 민원 발급량의 약 2%에 해당하지만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해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으로 민원인들의 무인발급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강남구청 민원실과 삼성2동사무소에서 이에 대한 무인발급이 가능하도록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게 된 것.

아울러 구는 가장 이용이 많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시 주민등록증이 꼭 필요해 사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인의 요구에 따라 행정자치부에 건의, 오는 8월부터 주민등록증 없이도 무인발급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모든 무인발급 민원서류에 대해 ‘강남구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 현재의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및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에 대해 방문민원보다 약 20%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과 온라인 발급의 확대로 타 지역주민의 민원이 계속 증가세에 있지만 행정혁신으로 공무원 수가 감소하고 있어 무인민원발급기 등 전자정부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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