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셔틀버스 승하차 쉽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27 1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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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차체바닥 낮아 이용 편리 휠체어 리프트 대신 램프를 장착

그동안 노원구에서 운영하던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가 확바뀌었다.
오는 8월부터 본격 운행될 초저상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는 승차인원 29석으로 기존 차보다 8석이 많으며 휠체어 리프트 대신 램프가 장착돼 있어 승하차시 보다 안전하다고 27일 구는 밝혔다.

또한 출입계단이 없고 차체 바닥이 낮은데다 차량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노약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발광다이오드(LED) 행선지 표지판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노약자 등 이용객들이 시각적으로 무료셔틀버스 운행 행선지 파악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환경 친화적이기도 하다. 경유 대신 ‘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쓰기 때문에 매연과 소음이 크게 줄어든다. CNG는 매연이 거의 없고 경유차에 비해 오염물질인 탄화수소(HC) 배출량은 16%, 질소산화물(NOx)은 37%, 일산화탄소(CO)는 41% 수준인 청정연료로 알려져 있다.

이미 지난 26일 초저상 CNG 버스는 시범운행을 마친 상태다.
구 관계자는 “새로 도입되는 초저상 CNG 버스가 운행되면 도심지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노원구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만6000여명, 장애인 2만2000여명 거주하고 있으며 연 4만3000명이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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