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年 48시간 의무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26 19:04: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 이달부터 실시… 인사고가에 반영 이달부터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전공무원들은 연간 48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봉사활동 경력은 인사시스템에 즉시 입력돼 승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구는 26일 선진적인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현재 직원들이 소속하고 있는 보건, 건축, 사회 등 팀별, 과별 관련부서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동아리를 만들어 동아리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이달부터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전문가 초빙 특별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주특기, 재능 등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 인력뱅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28일 오전 10시 구청광장에서 ‘서초구 공무원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면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공무원자원봉사단 동아리 3~4개팀은 관내 재가대상자 점심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도배, 복지관 중증 장애인 도우미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한달에 한번 공무원들이 자원봉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