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6일 매출 2079억원, 영업이익 370억원, 당기순이익 337억원을 내용으로 하는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업계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한미약품을 매출 21억원 차이로 따돌린 것이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한미약품의 상반기 성적표는 매출 2058억원, 영업이익 308억원, 당기순이익 263억원이다.
경영실적 성장률에서도 양사는 한치의 양보를 허락하지 않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와 17%씩 늘어난 2분기 성적표를 제시했다. 유한양행 역시 매출성장률은 14%로 한미와 같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7%와 33%로 한미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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