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 할퀸 곳곳 ‘도움의 손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25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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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 오늘 인제군 방문… 수재의연금 전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에 수해복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각 자치구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는 26일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수재의연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도 강원도 인제 수해지역을 찾아간다.

구는 27일 노원구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자원봉사자 57명과 관련 공무원 등으로 수해복구지원반을 구성해 수해복구장비를 갖추고, 침수가옥 뒷정리 및 침수농경지, 도로복구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5일 전했다. 또 수재민에게 필요한 응급약품과 컵라면, 의류 등 생필품을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한다.

도봉구 공무원봉사단과 도봉구 새마을협의회 90명은 강원도 평창군 수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27일부터 이틀간 평창군 진부면의 침수된 주택을 정리하고 토사제거, 농경지 정리 등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침수된 농작물을 살피고 피해 가옥 등을 정리하는 대대적인 수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동작자원봉사은행 소속 자원봉사자와 의용소방대 봉사단 120여명은 지난 24일 수해지역에서 도로복구 작업, 쓰레기 수거 작업, 하천 정화 작업, 퇴사 작업, 피해가옥 주변 정리 등을 했다.

지난 21일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구청소속 전 직원(1181명)은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을 해서 1026만3000원을 MBC 방송사에 기탁했다.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도왔던 공무원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이번 수해 복구봉사활동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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