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치매등 정신과 질환 ‘중구정신건강센터’서 상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25 2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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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서 정신질환과 관련한 질병이 있는 주민들은 일반 민간 병원이 아닌 구 보건소로 상담을 해보자.

중구(구청장 정동일)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만성정신분열증, 우울증, 치매 등 각종 정신질환문제를 치료 및 상담해 주고 있다.

신당2동 386의66번지에 위치해 있는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현재 서울대병원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소아정신과ㆍ노인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 등 8명의 전문요원이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제공하고 있는 의료서비스를 보면 먼저 만성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3회 재활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치매 노인을 위해 진단과 상담 및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가족들을 위해 치매물품도 제공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성장기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상호작용 증진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해 직접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시 광역소아청소년정신보건센터도 입주해 있다.

이곳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와 사회복지사, 음악치료사 등 6명의 전문요원이 배치돼 있으며 앞으로 관내 11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부적응 선별사업과 12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정신병적 장애 조기발견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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