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동쪽으로는 천호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군자교를 통해 사대문안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충지인 군자교 교차로의 확장 등을 추진, 지난 5일 완공, 개통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군자교 교차로는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인해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차량정체가 심하던 곳.
뿐만 아니라 지난 1983년에 지어진 두 곳의 교차로 군자지하보도는 노후돼 변색, 바닥균열 등으로 보행이 기피되는 시설물로 인식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교차로 구조개선공사에 착공,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동이로 중곡동 방향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이어지는 우회 1차로를 확장했다. 또한 화양사거리 방향에서 군자역으로 이어지는 우회 1차로를 신설, 신호대기 없이도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천호대로 군자역 방향에서 동이로로 이어지는 우회 1차로를 이달 초 완공, 개통해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했다.
아울러 군자지하보도는 바닥을 대리석인 판석으로 교체 시공하고 주간에도 어둡던 조명의 밝기를 높였으며 출입구 4곳에 대해서는 투명강화유리를 사용해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은 물론 외관 또한 크게 개선시켰다.
구 관계자는 “군자교 교차로 구조개선으로 광진구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쾌적한 교통·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구는 서울의 동서남북을 이어주는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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