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안한 장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23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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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효과’불구 거래량 적어 8월 초 FOMC 회의까지는 코스피시장이 박스권 등락을 계속하는 ‘불안한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주 코스피시장은 지난 20일 버냉키 FRB 의장이 금리인상 마무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발생한 이른바 ‘버냉키 효과’에 힘입어 40포인트 가량 급등하는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현물거래량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선물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감소하는 등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점을 들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향후 불안한 장세를 예상했다.
최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대표적 경기방어주로 불리는 KT주식을 가장 많은 210억원어치 순수하게 사들였다.

삼성물산과 한진해운을 그 다음으로 많은 155억원, 13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아차와 LG도 100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대신 건설노조의 사업장 점거로 파업장으로 변한 포스코주식을 835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순매도 1위에 올려놨다. 신한금융과 삼성전자도 347억원, 331억원 순매도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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