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훈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지역사회복지중기계획을 최종심의회를 거쳐 확정하고 예산이 구비부담액 160억원을 포함해 약 7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양천구지역사회복지중기계획은 구가 주민의 복지욕구와 복지자원 분석을 토대로 합리적인 정책방향 및 과제를 도출하고 실행함으로써 복지권 확보를 통한 풍요로운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것.
이날 최종심의회에서는 주민욕구조사 결과와 전문가 합동회의 등의 검토를 거친 양천구지역사회복지계획의 정책방향과 108개 신규사업 및 43개 개선사업 등 총 151개의 정책과제를 확정했다.
확정된 계획으로는 양천구지역복지현황, 지역복지계획의 비전 및 방향, 지역복지 분야별 정책과제 및 추진계획, 지역사회복지계획 실천전략 등이다.
또한 정책과제는 ▲노인부문의 주간치매보호센터 건립 등 21개 사업 ▲장애인부문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등 29사업 ▲아동·청소년 복지 부문에 청소년 자립지원기금마련 등 15개 사업 ▲여성복지 부문에 여성의 쉼터 설치 추진방안 모색 등 15개 사업이다.
아울러 ▲영유아보육부문에 관내 구립 보육시설 확충 등 15개 사업 ▲보건의료부문은 치매상담센터는 치매상담센터운영 등 13개의 사업 등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양천구지역사회복지중기계획을 위해 지난 2005년 12월부터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대상자별 복지수요를 현지조사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를 토대로 관련 공무원들과 복지현황 등을 7회에 설친 논의를 통해 정책방향 및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 2006년 4월과 5월 2차에 걸쳐 복지관련 학과 교수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용역보고회와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해 욕구조사 결과 분석, 부문별 문제점 및 여건과 전망분석 등에 토의를 했으며 지역사회복지계획안 최종자료를 검토한 바 있다.
구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의 최종심의 확정 된 양천구지역사회복지계획을 오는 2007년부터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 인간적인 정이 담겨있는 내 가족 내 이웃과 같은 훈훈한 생활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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