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큰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9 1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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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 2 동사무소 지하 공간에 주민 문화공간 조성 최근 서대문구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이달 초 남가좌2동사무소 지하 1층 빈 공간에 ‘작은 도서관’이 개관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작은 도서관은 개관한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다.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은 도서 선정에서부터 환경정비에 이르기까지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데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도서연구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 단체로부터 권장도서를 추천받아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 교양서적, 문학서적을 집중적으로 구입했다.

작은 도서관은 앞으로 주 이용객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초점을 맞춰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독서논술교실을 신설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이 심어지도록 도와준다는 방침이다.

한 주민자치위원은 “그동안 저소득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과외 공부방 운영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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