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 경기부양 않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9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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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재경부 차관보, CBS 라디오서 밝혀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19일 “체감경기가 나쁘다고 경제정책을 확장기조로 가져갈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경기부양 계획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김 차관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뉴스레이다’에 출연, “인위적 경기부양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일관된 정책기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표경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가 어려운 것은 알고 있다”며 “그러나 연간 전체로는 잠재성장률 수준인 5% 성장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차관보는 “현재 세계경제가 좋아서 우리나라 수출과 내수 모두 괜찮다”며 “전분기 대비 1% 정도는 성장할 수 있어 올해 5% 성장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동지역 불안으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당분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세계경제 동향 등으로 볼 때 아직 전망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정책과 관련, 그는 “취학전 아동 소득공제 대상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확인했다.

부동산 세제에 대해 “거래세는 완화하겠다는 입장으로, 관계부처와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양도소득세를 추가 인하할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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