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안전지킴이’ 발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9 17:24: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포구 60세이상 노령근로자 107명으로 구성 고령화 사회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독거노인의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가 자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단’을 발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은 1부 결의문낭독 등에 이어 2부에서는 전문강사의 노인건강 체조시간, 지역보건과 김경숙 팀장의 안전지킴이 소양교육, 헬스워킹 비디오 상영 등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전지킴이 사업단원은 총 107명으로 이들은 소약교육을 거쳐 주소지 동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들 지킴이들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모두 60세 이상의 노령 근로자라는 것.

구는 노인실업인구의 증가 역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안전지킴이 사업단을 통해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방문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857명의 가정을 방문, 독거노인의 집을 수시로 찾아가 안전을 점검하고 말벗이 돼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단이 노인 세대간 통합 및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의 지속적, 성공적 시행을 바탕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위험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