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세계합창올림픽대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9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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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참가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구립여성합창단은 오는 22일 토요일 아침 7시 중국 샤먼시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합창올림픽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합창올림픽조직위원회(IOCC)와 독일인터쿨트르재단, 중국합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년마다 한 번씩 각 대륙을 돌며 개최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합창올림픽의 진행방식은 남성, 여성, 혼성, 아카펠라, 민속음악, 재즈 등 총 25개 종목에서 예선과 결선을 거쳐 금·은·동메달을 시상하고 국가별로 순위를 매기는 스포츠 올림픽 방식이다.

이 종목들 중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은 여성 부문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윤성보 지휘자의 지휘아래 단원 39명이 참가하며 이번 대회 기간 중 부를 곡은 박정선 작곡의 ‘정과정’, 함태균 작곡의 ‘예맥아라리’, ‘Pekka Kostiainen’ 작곡의 ‘야곱의 열두 아들’, 허걸재 작곡의 ‘해녀의 노래’, 허걸재와 이기경 작곡의 ‘아리랑 노래’ 등이다.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1992년 창단됐으며 그동안 불우이웃과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정기공연 및 위문공연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순수 아마추어 주부 합창단이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7월과 10월에 열린 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와 서울시합창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합창단”이라며 “이번 합창올림픽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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