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복원 이달말 첫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8 2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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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총 220억 들여 신영교·보도교 신설… 내년 완공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이달 말부터 홍제천 복원과 이 일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소공원 조성 등 하천복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홍제천 주변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8일 구는 이달 말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220억의 예산을 들여 신영교와 보도교를 신설하고 소공원 1곳을 조성하는 하천복원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천복원공사를 위해 구는 지난 2003년 상명대학교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홍제천 복원사업 확정 및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종합계획에 따라 이번에 구는 홍제천에 위치한 신영상가아파트를 철거하고 철거가 끝나는 대로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하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송치윤 토목과장은 “홍제천은 백석동천 등 문화유산과 최근 발견된 도롱뇽 알 등 자연학습장으로 활용가치가 큰 곳임에도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생활하수 등으로 생태환경이 많이 훼손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홍제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는 2007년이면 홍제천은 물고기가 뛰어노는 맑은 하천으로 바뀌고 또 홍제천 일대는 주변문화재와 연계한 생태 테마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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