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부모님 걱정말고 편안한 휴가 보내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8 18: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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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내달 25일까지 보호소 운영 직장, 가사 등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마련된 여름휴가. 하지만 치매부모를 둔 가족은 맘 놓고 휴가를 떠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렇듯 치매부모를 둔 가족이 걱정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노인전문보호소 ‘광진노인보호센터’가 18일부터 오는 8월25일까지 여름 휴가기간 동안 치매노인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휴가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치매노인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낮시간만 노인을 보호하는 ‘주간노인보호소’와 최고 90일동안 24시간 보호하는 ‘치매노인단기보호소’로 운영된다.
치매노인단기보호소의 이용 대상자는 경증치매노인으로 60세 이상 여성 어르신이다.

정원이 15명인 이곳에서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취사원 등이 상주해 치매노인을 돌보고 있으며 야간에는 간병인 2명이 치매노인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 입주한 노인들은 하루세끼 식사를 비롯해 물리치료, 운동치료, 기체조목욕 등 건강서비스와 노래, 미술, 종이접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정규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하루 1만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다.

치매노인단기보호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건강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재가노인을 위한 주간보호소는 정원 20명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심심허약 노인을 보호해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60세 이상 치매, 중풍, 심신이 허약하나 거동은 가능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낮시간 동안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보호소 이용료는 월 15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다.

문의 (458-0350, 0366)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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