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체납 차량 뿌리뽑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2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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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7회이상 연속미납 182대 차적조회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차적조회 등 체납차량 정밀 조사에 나선다.

12일 구에 따르면 자동차세를 장기간 체납하는 주 원인은 실소유자가 명확치 않거나 사실상 소멸이나 멸실된 차량이 대부분이라는 것. 현재 구가 파악하고 있는 7회(3~4년) 이상 연속으로 세금이 체납된 차량은 총 182대이다.

이에 구는 체납세금에 대한 정리차원에서 우선 182대에 대한 차적 조회를 통해 운행여부 등을 파악하고 소유자의 재산상태 등을 정밀 조사해 납부 가능자로 파악될 경우 납부를 유도하고 소멸 등의 원인이 확인될 경우 해결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미소유, 멸실 등의 이유로 체납이 계속되고 있는 차량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으며 신고 차량에 대해서는 8월 한달 동안 정밀조사를 벌여 적법절차에 의한 체납정리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납정리사업은 본래 업무인 세금 징수만으론 만족스런 민원해결이 안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다소 어렵고 힘든 과정이 있겠지만 장기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어려움을 발굴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발 앞선 고객만족 행정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480-1345~8)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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