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식당등 16곳 위생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1 1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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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무료급식소등 식중독 ‘사전차단’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몸이 약한 어르신들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내 결식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구는 11일 이번 위생 상태 점검은 복지관내 경로식당과 재가복지센터내 식당 등 관내 총 16개의 복지관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허가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급식소 시설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사 및 영양사에 대한 교육 ▲무료급식사업자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한다.

또한 무료급식사업자 운영실태를 점검, 예산 집행 내역과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배여부를 조사해 급식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나간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행정적 조치에 앞서 식중독 방지를 위한 교육과 위생불량 상태에 대한 계도 차원으로 진행한다.

또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고 음식을 위생적으로 관리, 끊인 물과 음식물을 익혀 먹을 것,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밥상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식 시설에 잇달아 식중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무료 급식소에 소외되었던 결식노인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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