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자들 美 부동산시장 ‘강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1 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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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만 5천억 이상 투자 올해 1/4분기 동안 한국 부자들이 미국 내 부동산을 5억7000만달러(약 5370억원) 이상 사들였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0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2년 동안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20% 이상 상승한 후 원화 상승 속도를 늦추기위한 한국정부의 지난 5월 해외 부동산 투자 허가로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현금으로 미국 내 부동산을 구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부동산 관계자는 맨하튼이 바로 보이는 뉴저지주 웨스트뉴욕의 새로 건축된 콘도미니엄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살고 있는 투자자와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하면서 40만달러에서 160만달러에 계약된 콘도들은 모두 현금으로 지불됐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한국인들은 부동산 값이 오르지 않더라도 원화와 달러와의 환율이 다시 오르면 환차익으로 충분히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국계 부동산 관계자는 덧붙였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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