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단말기 공급계약 체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0 1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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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公-한진교통, 오늘 설치 행사 가져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한진교통와 하이패스(첨단 무정차 통행료징수시스템) 단말기(OBU)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1일 오후 3시30분 한진교통 본사(용인시 수지구)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설치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이패스플러스카드 및 차량 부착용 단말기(OBU) 95대를 차량에 설치하고 하이패스 리플렛과 고속도로 홍보용 지도 배부 및 하이패스와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한진교통과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계약을 계기로 앞으로 출·퇴근 중심의 일반차량은 물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차량에 까지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하이패스 이용객이 급증하는 주요 원인은 달리는 차안에서 통행료가 자동으로 징수되므로 요금소에서 대기하는 불편이 사라지고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톨게이트 지·정체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데에 따른 것이다.

또한 하이패스는 영업소 통과 차량의 처리능력을 높이고 운행 시간 단축 등 고속도로 효율 극대화 뿐 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에 따른 물류비 절감, 매연 감소 등에 의한 환경피해 최소화 등 사회 경제적인 효과가 향후 10년간 1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이패스는 현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모든 고속도로 영업소에 운영 중이며, 지난 6월말 현재 15만3990대의 차량단말기가 보급돼 수도권 교통량의 13.5%를 처리하는 등 이용률 및 교통량 처리용량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 지역의 하이패스 이용차량 지속적 증가에 대비해 올해 말까지 수도권 톨게이트에 15개의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추가로 설치(편도 기준 1차로→2차로), 차량단말기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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