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엔 선제 대응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0 18:29: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성태 韓銀총재, 확대연석회의서 밝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앞으로 통화정책은 경기동향에 유의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10일 전집행간부, 국실장,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6년 제2차 확대연석회의에서 “경기는 상승 국면이 이어지고 물가도 상승 압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특히 “유가, 환율 움직임과 함께 최근의 북한 미사일 발사 실험이 금융시장과 실물부문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또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고 국내외 제반 여건 변화로 인해 통화정책의 운영에 있어 그 파급경로와 효과의 불확실성이 종전보다 증대되고 있다”며 “그만큼 국내외 경제 및 금융의 흐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예측, 이를 토대로 한 시의적절한 정책대응이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전성 확보, 새 화폐의 차질없는 발행, 외화자산 운용역량 확충 등 역점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정책개발능력과 업무효율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자기혁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