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청년실업자들 ‘상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0 18:27: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수통해 3천여명 취직… 기업은 인력난 해소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청년취업자 3125명이 중소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이 중소기업의 채용 수요를 바탕으로 청년 미취업자와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청년채용패키지사업의 2005년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만 29세 미만 미취업자 5849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연수를 시행, 최종적으로 총 3125명이 취업했다.

이는 지난해 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4년 42.8%에 비해 지난해에는 53.4%를 기록, 취업률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성별로보면 여성이 52.2%(1632명)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76.3%(2385명)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업자들은 1887개 중소기업에 취업했으며 주로 제조업(65.6%) 및 소규모 기업(66.9%)에 취업했다.
청년채용패키지사업은 높은 청년실업(지난 5월 33만명)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지난 2004년 도입했다.

또한 중소기업 조합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채용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2개월) 및 현장 연수(3개월) 등을 시행, 중소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기청은 올 129억원을 투입(지난해 152억원), 청년 미취업자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도 이탈 최소화를 위해 연수생 선발 시 면접을 강화, 참여 중소기업의 작업환경을 조사하는 한편, 참여 대상 미취업자의 연령을 조정(제조업 32세 미만, 타 업종 29세 미만)하는 등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