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로변 고층건물 짓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0 17:54: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성내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사업’ 결정고시 지역 여건의 변화에 따른 토지이용의 합리화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제기돼 왔던 강동대로변에 이제는 대형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중부고속도로와 서하남IC에서 올림픽대교로 연결되고 송파구와 강동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강동대로에 대한 성내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 사업이 완료돼 최근 최종결정고시 됨에 따라 이 일대에 고층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결정 고시된 성내동 451번지와 449의13번지 일대는 총 17만6301㎡로 지난 1984년 최초로 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된 곳으로 1995년에 재정비됐으나 지역여건 변화를 감안할 때 토지이용의 합리화에서 많은 문제점이 대두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 장기적인 측면에서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재정비했다.

결정내용은 ▲건축한계선 전면확대에 따른 이면도로 확장 ▲풍납사거리, 둔촌사거리 부근 특별계획구역지정 ▲이면지역 사선제한 폐지 등이다.

특히 구는 이번 재정비로 이면도로가 확장되고 강남송파쪽에서 구로 들어오는 첫 관문역할을 하는 이 일대에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할 비즈니스용 고층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발전요소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제약요인이 발전을 저해해 왔다”며 “이번 지구단위재정비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줘변 환경과 조화된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