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제일 골목시장 상인대학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10 17: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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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학식… 판매유통등 체계적 교육 진행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중곡제일 골목시장에 서울시 최초로 상인대학이 개설된다.

또한 정송학 구청장은 명예학장으로 추대돼 11일 상인대학 입학식에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10일 구는 재래시장의 매출 및 고객증대를 도모하고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중곡제일 골목시장이 상인대학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청이 지난 5월15일 시범시장 육성을 위한 시장으로 전국 25개 재래시장을 선정, 발표한 시장 중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중곡제일 골목시장이 선정돼 이뤄진 것.

상인대학은 중곡제일 골목시장내 상인을 대상으로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16주에 걸쳐 마무리된다.

구가 교육을 위탁한 중소기업혁신연구원은 처음 7주동안은 고객만족, 의식혁신, 판매유통에 관한 내용을, 다음 8주는 상인의식 개혁, 판매기법 향상을 통한 시장 활성화 및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영자적 의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14일에는 졸업식을 가지며 같은달 21일에는 우수시장 견학 현장특강으로 모든 교육을 마무리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중곡제일 골목시장내 상인을 대상으로 상인대학 참여자를 모집, 149개의 점포 중 47명의 상인이 신청해 이번 교육을 받게 됐다.

정송학 구청장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영자적 의식 함양을 통해 유통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대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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