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산정 신뢰성 높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09 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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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경등 사진자료로 검색 가능한 전산관리 시스템 개발 이제는 주택가격 선정시 현장방문 없이도 건물현황 등 주택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주택가격 산정 과정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개별 주택에 대한 특성을 사진자료로 관리하는 ‘개별주택특성 전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기 때문.

구는 지난해 개별주택 가격결정에 필요한 건물현황, 도로여건 등 주택의 특성을 사진 및 문자로 관리하는 이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지난 4월 공시한 개별주택 1만3953동에 대한 자료를 입력, 처리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올 12월까지 주상주택 4213동에 대한 전산 입력을 완료하고 이후 특성 변동이 적은 나머지 일반 단독주택에 대해 입력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 입력이 완료되면 주택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도모함은 물론, 재산세 부과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주민들의 문의가 있을 경우 현장방문 없이도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상담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구는 현장방문 등의 번거로운 행정절차가 줄어들어 인력낭비와 예산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심의위원이나 일반 주민들이 가격결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 근거를 제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주택별로 주택전경이나 도로, 주차장, 주변 여건 등을 반영한 부수건물과 층별 사용현황 등의 데이터 사진자료가 즉석에서 검색이 가능함으로써 편리함과 더불어 업무에 신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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