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초등교 녹색 방음림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06 1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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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메타세콰이어·소나무등 7190주 심어 답답하게 막힌 학교의 회색 방음벽이 허물어지고 푸르름을 담은 녹색 방음림으로 탈바꿈된 마포구 신석초등학교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학교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말 신석초등학교의 방음벽 담장을 철거하고 나무를 심어 방음림을 조성,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높이 5m, 길이 120m의 신석초등학교 방음벽 담장은 그간 토정길 도심가로경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왔던 곳.

이에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31일까지 방음벽을 철거하고 메타세콰이어, 소나무 등 방음림과 경관수 7190주를 식재했다.

이로써 가로경관 향상은 물론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집중력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하는 지역 공원이 탄생됐다.
앞서 구는 학교공원화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총 20개 학교에 27억8000만원(시비지원)을 투입, 5만여주의 나무를 심고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한 바 있다.

올해에도 성산중학교 한국 우진학교 등 4개 학교에 사업비 8억3000만원을 들여 이달 중으로 공사를 시행, 오는 10월 말에 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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