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항공은 지난달 5일 취항 이후 한달간의 서울-제주 노선을 편도기준 총 262회 운항했으며 총 1만6188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평균 8.8회 운항에 539.6명이 탑승한 셈이다.
총 공급좌석수 1만9388석 가운데 1만6188명이 이용해 83.5%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 70%보다 13.5% 높은 수치다.
주간 평균 탑승률은 운항 첫주 80.0%, 2주차 83.2%, 3주차 88.2%로 늘었으나 4주차에는 장마철 기상악화로 인해 82.7%로 감소했으나 이달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탑승권 예매는 인터넷이 60%, 전화 25%, 공항 직접판매 15%의 분포를 보여 인터넷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터넷 예매를 통한 승객분포를 보면 여성과 젊은층이 많았다.
연령층은 20대가 43%로 가장 많았고 30대 33%, 40대 14%, 50대 5%, 60대 이상 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9%, 제주 24%, 경기 23%, 인천 5%로 대부분 수도권과 제주에서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처음에는 승객들이 기존 항공사 대비 30% 저렴한 항공운임과 새 항공기에 대한 호기심에서 선택했다가 운항시간과 기내 서비스 등에 만족하면서 탑승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0일부터 올해 추석 항공권 예약을 받는다.
예약이 가능한 날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8일까지 11일간으로 ▲서울(김포)-제주 노선 ▲서울-부산(김해) 노선 ▲서울-양양 노선 등 3개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이 기간동안 1일 편도기준 서울-제주 14편, 서울-부산 12편, 서울-양양 4편 등 30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총 수송예정인원은 2만4420명이다.
항공권 예약은 인터넷(www.jejuair.net)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1인당 9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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