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150명 대상 구로구, 얼음조끼 지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04 2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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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뜨거운 태양 볕 아래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그것은 바로 ‘얼음조끼~’

구는 최근 환경미화원 150명에게 한여름 불볕더위를 이겨내고자 얼음조끼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얼음조끼는 환경미화원들이 7, 8월 길거리 청소를 진행하다 건강을 해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구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다.

구가 전문업체를 통해 구매한 얼음조끼는 얼음주머니 6개를 넣으면 4시간 정도의 냉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전체 무게가 1kg 정도에 불과해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구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얼음조끼를 지급하는 자리에서 “무더위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특히 강한 지열이 올라오는 길거리 청소 시 더위를 먹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장시간 진행하는 길거리 청소는 삼가하라”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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