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파워·남녀평등 되새겨보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28 18: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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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로구 여성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 제11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강북구는 28일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도 같은날 ‘여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북구 번동 강북문화정보센터에서 오는 7월1~2일 여성의 삶과 위치를 생각해보는 여성테마 영화를 무료상영한다. 1일 오후 3시에 ‘바그다드 카페’, 2일 오후 1시에 ‘컬러 퍼플’을 상영할 예정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리는 무료 여성 창업강좌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강좌는 여성주간 기간 중 여성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여성능력개발에 대한 내용, 창업절차, 창업성공 사례 등의 내용으로 창업성공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오는 7월4일 오후 2시 번동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모유수유 강좌는 모유생성 촉진법 등을 자세히 지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성단체와 함께 하는 성폭력예방, 성매매근절캠페인, ‘화해의 집’과 함께 하는 가족폭력예방을 위한 사진전, 강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양성평등 만들기 캠페인, 강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사진전 등의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구로구는 먼저 ▲오는 7월4일 거행되는 기념식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구로구 여성단체 연합회 회원 및 일반구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주간 기념식이 진행되고 모범여성 20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념식에 앞서 풍물놀이,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식 후에는 여성 전문가 강시현(새울림교육센터 대표)씨의 ‘21세기 시대 변화에 따른 여성의 역할’ 강좌도 마련했다.

▲5일에는 구와 구로구 여성단체 연합회 17개 단체가 오후 4시30분부터 구로역과 신도림역 주변에서 성매매안하기 서명운동 및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0여개 팀이 구청광장에 모여 제3회 김치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김치축제는 참여하는 모든 팀들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김치를 만들어 봄으로써 김치의 중요성과 효율성에 대해 홍보하고 서로의 실력을 뽐내는 행사이다.

특히 이날 만들어지는 김치는 관내 여성복지시설 및 저소득 모부자가정에 전달된다.
또 이날 같은 시각에 고대구로병원 간호사 협회가 무료건강검진센터를 마련해 혈압, 혈당, 당뇨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7일에는 오후 3시부터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일반구민 및 여성복지 시설수용자 등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여고동창생 세 명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아줌마 닷컴’이 무대에 오른다.
구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여성의 힘을 확인하고 남녀평등의 분위기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미선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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