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 한양대 손잡고 원어민 영어교실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27 1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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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생 210명 대상으로 운영 성동구와 한양대가 손을 잡고 청소년들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27일 성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영어를 통해 외국인과 보다 친숙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학 협력에 의한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은 원어민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맡아 믿을 수 있는 원어민 강사들을 활용, 실생활 위주의 영어회화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학원에서는 강의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기 위해 뚝섬 서울숲 등 야외학습 이동식 운영과 노래, 놀이활동 등을 통해 영어구사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영어교실은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 총 21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양사대부속중학교에서 오는 7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매주 4회(월·화·목·금)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어학능력이 부족하더라도 교육 전에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과 관계없이 영어구사 및 학습능력별로 반을 편성·운영하게 되며 마지막 날에는 영어경시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함으로써 향상된 영어구사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참가비는 1인당 20만원이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다.

참가 인원이 넘칠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7월4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발표한다.

구 관계자는 “구는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며 국제적인 감각을 익혀 미래의 리더들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청소년이 참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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