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공동 투자설명회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25 18: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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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28일부터 이틀간 정부와 노사가 함께 북미지역으로 해외 투자설명회(IR)를 떠난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28~29일 정세균 산자부 장관과 이용득 한노총 위원장,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임원진 등이 함께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합동 한국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태미 오버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표 등과 함께 직접 설명회에 참석, 한국의 노사문제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IR이 노사문제와 반(反) 외자정서 등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장관은 25일부터 오는 7월2일까지 미국 워싱턴DC, 캐나다 알버타 등도 방문해 현지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 장관은 워싱턴에서 상무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를 집중 거론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장관 회담을 가지고 고유가 대책, 신재생에너지 개발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담에서 차세대 청정에너지인 퓨처젠(FutureGen) 프로젝트 서명식을 갖고 양국간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기술 공동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할 계획이다.

그는 M.바우커스 상원의원(재무위 간사), C.랜젤 하원의원(세입세출위 간사)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미 상의, 헤리티지재단, 전미제조인협회(NAM) 등의 간담회에도 참석한다.
캐나다에서는 알버타주 에너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오일샌드(기름모래) 등에 대한 양국간 에너지자원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북미지역과의 교역 및 투자 확대, 에너지 협력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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