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알뜰구정 체험 봉사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21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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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8월1일부터 11일까지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함께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체득케 하는 ‘청소년 알뜰구정 체험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체험봉사활동은 방학동안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지방정부의 조직과 재정 운영, 지방세 부과부터 사용까지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

봉사활동은 여름방학 기간 중인 오는 8월1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되며 참여자 모집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총 80명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체험봉사활동은 이틀 코스로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구청업무와 관내 주요문화재, 공공시설을 소개하고 애니메이션 교육자료 ‘강동이&강동미의 신나는 세금여행’으로 구 재정과 봉사활동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이튿날에는 총 80명의 학생이 10명씩 한 조를 이뤄 각각 하루씩 담당공무원과 함께 PDA 단말기로 체납차량을 조회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시간 때우기’에 급급한 중·고생들의 봉사활동에 활력을 불어놓고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일찍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인주의에 매몰된 젊은 세대가 자치행정의 참 의미를 깨닫고 지방정부의 주인임을 자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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