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림천 쉼터로 재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8 20: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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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하천생태복원·축구장등 설치 체육시설 정비 완료 안양천(신정교~한강합류부)과 도림천의 하천생태복원 및 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는 18일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안양천(신정교~한강합류부)과 도림천의 하천생태복원 및 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을 총 75억원 예산을 들여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쉼터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안양천은 지난 7,80년대 산업성장과 무분별한 개발로 생명이 사라졌던 물고기 등 동식물이 돌아오고 환경이 개선되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각종 시설들이 난립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21억원의 예산으로 난립된 기존 시설을 정비해 ▲인라인스케이트장 ▲축구장, 조깅로 3.45㎞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했으며, 54억원의 예산으로는 접근성 확보와 이용편의를 위해 ▲문래2동 ▲양평1동 ▲양평2동에 각각 보행육교를 설치했다.

또 느릅나무 외 12종의 수목 5만4686주와 초화류 10종 14만8603본을 식재하고 자전거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해 누구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생태 보존 지역에 대해서 자연하천을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구간으로 관리·보존하고 ‘인라인 강습’, ‘걷기 프로그램’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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